소문만 들었었는데 직접 보니 역시는 역시였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극의 생생함과 감정이 전달되었다!! 너무 멋지고 감동이 있던 극!
냉정하고 내꺼먼져 챙기면서 사는게 잘사는거다
호의, 배려, 희생은 내꺼 다 챙기고 하는거다
남부터 챙기는 사람은 바보다
나란 존재의 유지비용에 허덕이면서
살고있다.
감가상각이 끝난 나에거 잔존가치는 있을까?
고물상의 폐차같이
살아있는 나보다
죽은 나의 시체 값이
더 비싸지 않을까?
나의 생존 보다 죽음이 더 중요할것이다
살아있는 나보다 죽은 내가 더 중요할것이다
나의 존재와 유지비용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
직설적인 표현도 있지만 행동하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나를 보았다
@lee802600 추천으로 관람한 작품
| 좋았습니다 |
x9*** |
2022.01.24 |
53 |
추천합니다
코로나로 오랫동안 침체 되어있는 연극계에 갈증이 날무렵 여러 공연을 보러 다니면서도 채워 지지 않는 뭔가가 있었는데 이 공연을 보고 자칫 잊고 잃어버릴 뻔 했던
무언가를 조금은 채울수 있었습니다.
연극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고 연극을 더 잘해나가야한다고 다짐했습니다.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고
다른이의 괴로움이 나의 괴로움이 되는
상식적인 세상이 저는 좋습니다.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홍보많이 하겠습니다!
연기 좋고 연출 좋고 대사 훌륭하고~~~
극의 웃음코드 깔끔하고 ~~
상당히 무거운 주제의 작품에 이런 웃음코드를 줄수 있다니 마지막 나와 전혀 상관없는 타인과의 관계를 조금은 어렵게 풀어버렸지만... 상당히 무겁지만 유쾌한 작품.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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