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과 노래가 많아 신나고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내용도 탄탄하고 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재미 뿐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된 연극이네요~
어찌 보면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코믹하게 몸을 들썩이게 하는 음악과 율동은 톡톡한 감초 역할이었답니다
1시간 10분이 금새 갔네요~^^
''''인간의 욕망과 죽음''''이라는 소재에 돈키호테라는 상징정 의미를 더한 참신한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돈키호테같은 택배기사와 저승사자와의 인물 구도는 너무 상투적이지 않으면서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인생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할 꺼리를 던져주는 것 같았다.
"좋은 선택이길 바랍니다.당신에게는 마지막 기회이니까요"라는 저승사자의 대사가 마음에 콕콕 와닿은 걸 보면 이 공연이 관객에게 주고자 했던 메시지 전달은 100% 공감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문득 나의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소원일 수도 있다는 말이 스쳐지나가는 시간이었다.
목숨을 담보대출 받아 수명을 연장한다는 재밌는 블랙코미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공연이었어요
여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고 중간중간 춤과 노래로 지루하지않게 몰입해서 봣네요
15일까지라 기간이 길지않은데 안보신분들 보시라 추천드려요~~
삶에서 어떤것이 중요한지,제한된 시간 속에서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야할지 그리고 순간순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하는 다소 무거운 주제임에도 무겁지 않게 풀어나가는 전개 방식이 특이하고 좋았다
살아가며 문득문득 떠올라 삶을 재정비해 보게 하는 스토리가 될 것 같아 잘 봤다는 생각이 드는 공연이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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