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좋아하셨어요 자주자주 공연해주세요

부모님이 좋아하셨어요 자주자주 공연해주세요

지방에서 서울까지 남편과 함께 설운도 데뷔40주년 관람을 위해 KTX와 지하철을 두번이나 갈아타며
세종문화회관에 공연장에 도착하였다.
생전 처음가보는 세종문화회관. 웅장하고 분위기도 최대. 멀리까지 간 보람이 있었다.
인터넷엔 2시간 공연으로 되어 있던데~. 시작할때 보니 2시간30분 이라고 자막이 떴다
ㅜ ㅜ ㅜ ~ 우린 또 다시 지방으로 내려와야 하기에 서울에서 마지막 기차표 예매를 했었다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면 기차시간을 놓칠수 있어 어쩔수 없이 아쉬움을 남기고 일어섰다.
또 지하철을 갈아타야 하기에 뛰고 또 뒤면서 겨우 서울역에 도착하고 기차에 오르니
출발5분전~ 휴!!!! 탔으니 다행이었지만 끝까지 못보고 온게 너무 아쉬웠고.
라이브로 설운도씨 노래를 들으니 정말 감동이었다.
살면서 가끔은 이런 콘서트도 보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다음 콘서트를 기대해 본다

잃어버린 70년

여행하고 싶은곳 설운도 섬
항상 열정이 가득하고
미남형 그대로의 모습
의상 등 무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