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를 좋아한다기 보다 평소에 노래를 즐겨들었어요 2021년 여름에는 신호등을 2021년에서 2022년으로 넘어가는 겨울에는 눈이 오잖아를 수도 없이 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 노래들을 들으면 그때 있었던 일들과 제 모습들이 생각나서 뭔가 들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들이거든요. 실제로 가서 들어보자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예매하고 쫄래쫄래 갔다가 등장하면서 푸펠 부르실때 뻥안치고 빛이났어요. 사람한테 빛이 난다는 말을 이럴때 쓰는거구나 하고 그때 처음 느꼈구요. 진짜 노래도 짱 잘하구여..유머감각까지 ..거기다가 물먹는 모습도 멋지구..팬서비스로 관객석까지 열심히 달려주시구..암튼..좋은노래 가까이서 듣는것도 좋았고 무대위에서 가수가 팬들 사랑받으면서 행복해하는 표정 보는것도 좋았고 콘서트보는 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광주 자주 자주 와주세요.. 무조건 갈테니까..

이무진씨 사랑합니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이무진 콘서트 단순히 저와 음악 스타일에 맞아 좋았는데 이번에 이무진에 푹 빠졌어요. 어제 다녀오고 계속 스밍 돌리네요 이무진 콘서트 짱

의자는 플라스틱의자여서 불편했지만 공연 내용은 즐거웠습니다.

노래도 좋고 구성도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