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 이야기 입니다. 우영우 변호사의 모태라고도 하네요.
정말 연기 끝내주게 합니다. 모두 훌륭하지만 특히 주연배우 너무 잘하네요.
정말 자폐아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마지막에 눈물이 샘솟더라구요. 너무 감동적이라..
아이들과 보기에도 굉장히 좋고, 가족끼리 연인 친구 누구랑 봐도
정말 좋은 연극이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자폐아동의 성장기인거 같아요.
출연한 배우들 연기, 춤 모두 뛰어났지만, 특히 주인공인 템플역의 배우
너무너무 훌륭했습니다. 정말 좋은 공연 감사했습니다.
24.7.20(토) 15시, 인천 소래아트홀에서 봤습니다.
문을 어떻게 넘어야할까
배우님들 한분 한분 한마디 한마디 대사와 몸짓 모두의 열연에 너무나 감동한 무대였습니다.
아빠인 저는 딸아이와 수많은 연극을 봐왔지만
이번 연극은 특별했고 크게 만족했습니다.
딸아이도 너무 만족해하며 자폐인들이 바라보는 세상이 일반인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는 점.
''모자른게 아니라 조금 다른것일 뿐''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으로 똑같이 감정을 느끼고 꿈을 꾸며
본인 상황과 감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는 부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현재 현실속에서도 무한한 사랑으로 자폐인 자녀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고 계신 부모님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공연을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과 배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갖고있는 지독한 편견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깨닫게 해주는 연극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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