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극중에 사랑이라는 증오심에 얽매여 실재연극중 살해함.
19세기 근대 오페라를 풀어낸 연주자들의 열정과..
오케스트라가 관객석 앞에서 연주하는 그 현장감까지 더해져서
2막 1시간 30분이 어떨게 지났는지 모를 무대였습니다.
완벽한 음악과 구성으로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대와 조명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년 을숙도 오페라 축제에서 한번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장소가 좋아서 소리의 울림도 좋았고 무엇보다 스토리나 배우들과 오케스트라의 호흡이 너무 잘맞아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오페라 공연을 처음으로 직접 관람하게 되어 기대반 설렘반이었습니다. 게다가 삶이 바빠 문화생활을 누린다는 여유가 없었는데 사랑하는 아내와 이런기회에 같이 보게 되어 기뻣습니다. 오페라 배우들의 풍부한 성량과 현장감에 매우 재미있었고 소름 돋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마치고 을숙도문화회관 내 이쁜 커피숍이 잇길래 아내와 커피한잔하면서 공연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면서 담에도 이런 공연이 있으면 꼭 오자고 하였습니다~~ 공연 덕분에 정말 뿌듯한 여유로운 하루 마무리를 잘 하였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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