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는 이야기.
극을 보고 나의 이야기 같기도 혹은 당신의 이야기 같았다. 극을 보고 위로 또는 나를 돌아보는 이야기.
나는 나의 감정을 다 이해하는지 용서하는 돌아보는 시간이였다. 좋은 연극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저랑 비슷한 이야기 같아서 처음에는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할지 조언 얻을 겸 보러 갔다가 위로 받고 왔어요 ㅎㅎ
미지의 세계에서 만난 존재들이 어쩌면 본인의 감정들 같이 느껴졌는데 그 다양한 존재들이랑 소통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부분에서도 배우분들이 연기를 잘하셔서 그런지 전혀 복잡하거나 집중이 안 되거나 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었는데 힐링 잔뜩 받고 왔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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