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버지랑 같이 가신다고 연말에 공연을
보시고 싶다고 하셔서 예매해 드렸는데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갔다오시고도 고맙다고 계속 얘기를 하시는데
표를 예매해 드린 저도 기분이 좋고
어머니도 덕분에 즐겁게 새해를 맞으하셔서
좋다고 하시네요
적극 추천합니다.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셔서 다행이였어요
자리는 앞쪽 자리가 예매할때 남아잇질 않아 2층으로 자리를 배정햇엇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여..가격두 콘서트 치고 꽤 싸고 장소도 좋구요
갠적으로 집에서도 가깝고 박강성씨 너무 멋잇는거 같애요 ㅎ
다음에도 또 가고싶네여
연말에 공연이나 콘서트 하나정도는 가봐야 일년내 고생한 수고가 보상받지 않을까 했더니
나이차가 많은 남편은 새삼스레 무슨 콘서트냐고 했어요.
호텔디너쇼아니면 아이돌가수콘서트 .아님 고가의 대형콘서트만 무성해서 포기하려다,
다행히 박강성씨 콘서트를 가게 되었어요,
저렇게 열창하다간 목에 너무 무리가 가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로 열창을 해주는
무대에 남편도 무척 흡족해 하더군요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담엔 좀더 일찍 예매해서 앞자리에서 같이 호흡하며 환호할게요, !!!
오랜만에 가창력 있는 가수와 연말연시를 동시에 ㅎㅎ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한 콘서트 였어요..작년엔 친구와..올해는 남편과..
작년에 비해 한결 풍성해진 무대와 짜임새있는 무대 진행으로 참 좋았습니다..
더욱 박강성님은 작년에 비해 날씬(?)해 지셨더군요 ㅎㅎ
진솔한 대화와 감명깊은 노래가 함께했던 11년의 마지막밤을 콘서트와 함께..
무척 좋았습니다..내년에도 꼭 콘서트를 열어서 다시한번 참석할수 있기를..기대해 봅니다..
무엇보다 짠순이 주부들에겐 저렴한 관람료가 짱이였습니다요 ㅎㅎ~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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