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을하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jazz musician 나윤선?
누구일까? 라는 궁금증과 어떠한 음악세계를 가지고있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티켓예매를했다.
결과는? 너무나 만족스러웠으며 색다른
유럽 jazz를 경험하는 행복한 나만의 시간 이었다.
나윤선의 음색을 듣고 있노라면 여러가지의 감정들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느낄수있는 아름다운 시간들 ..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들도 느껴보세요.
우선 뛰어난 곡의 해석, 그에 맞는 창법과 기교 양념...
얼핏 들으면 평범한 노래 소리인데도, 곡을 거듭할 수록 변화무쌍하게 변화고 폭발하는 그녀의 목소리에 놀라게 된다.
연주된 곡들은 이번에 퀸텟 멤버들의 작품들이 많았는데 마치 아방가르드적인, 생소한 분위기의 음악들이었다. 영미 재즈에 익숙해져 있던 나로서는 다소 초현실적 분위기의 유럽재즈가 그다지 듣기 편하지는 않았지만, 또 다른 음악 세계를 접했다는 면에서는 즐거운 공연이었다.
ㄹㄹㄹ
감동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또한 예술가의 실험정신이 그대로 녹아 있고 계속 발전을 거듭하는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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