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70분동안 울다 웃다 정말 새로운 체험이었다
공포로만 생각하고 갔는데 정말 배꼽 빠져 죽는줄 알았다
특히 형사!!
원래 개그맨인가??..
정말 웃긴다^^
가위의 공연은 택시기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란다.
그래서 더 기대하고 갔었다
요즘처럼 안 좋은 일이 많이 벌어지는 때에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였다
극의내용은
살인자로 의심받는 택시 기사와
한집에서 같이 살고있는 여자
단서를 가지고 끝까지 찾아오는 형사의
수사극 같은 느낌의 모습이 처음부터 긴강감을 극장안을 가득매운다
누구나 볼수있는 가위
무섭기만 해서 찝찝한 다른 공포연극과는 달리 머리도 안아프고
웃음과 함께하기에 자신있게 후기올린다
신선한 공포극을 찾으시는분들은 가위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한번 더 가서 즐길생각입니다
ㅋㅋ
정말 무섭기도하고 웃기기도 해서 정말 조은 시간 이었다
공포극이라고 하면 뭔가 두렵고 으스스한 느낌인데 가위는 재밌는 웃음 코드가 적절히 섞여있어서 공연 관람 내내 놀라고 웃고 놀라고 웃고 반복했습니다~ 반전도 기대해 볼 수 있구요~ 무엇보다 실화가 바탕이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어요~ 연기도 내용도 재미도 공포도 단연 최고였습니당~^^**
가위로 인해 새로운 길을 열어줄줄 알았던 한남자의 믿음이 결국 자신의 인생을
끝까지 괴롭히게 된다.
살인과 준비되지 않은 죽음 모든것이 교차되면서 악몽이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
단순한 일상생활에 보여지는 섬뜻함이 작은소극장의 오싹한 분위기를 더욱 느낄수 있었다.
때론 편안한 배우들의 모습도 재미있었다.
영원한 영의 세계
지금도 내 옆에 있을 내 영에 대해서 더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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