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밴드도 몇몇 나왔지만, 저는 솔직히 페퍼톤즈말고는 하나도 몰랐거든요.
아주 큰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구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같이 아는 노래가 없어서 떼창을 못부른건 아쉽지만,
이것저것 볼 게 많은 좋은 페스티벌이었습니다!
가을의 낮과 밤을 아름다운 어쿠스틱음악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
라인업도 훌륭했고, 무료셔틀버스도 혼잡하지 않고 시간도 잘 지키고
전혀 어려움없이 잘 이용했습니다
돗자리에 도시락 준비해서 피크닉하면서 음악 듣는것도 좋았구요
가을 햇빛도 쐬고 가을 바람도 맞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한 아티스트도 모두 좋았어요
내년에도 했으며 좋겠어요, 꼭 참여하고 싶어요^^
폴인어쿠스틱!
가을 그리고 어쿠스틱음악!
딱이었어요.
날씨도 제법 선선했고(태풍덕이겠죠.)
그에어울리는 라인업!
푸른잔디위에서 듣는 어쿠스틱음악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죠.
적절한 알콜과 함께한 폴인어쿠스틱페스티발,
내년에도 부탁해요!
잔디에서 돗자리 깔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음악을 듣는 즐거움~
또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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