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예당 콘서트홀에서 처음 봤던 임형주씨의 공연~
그리고 만 9년이 흘러 2012년 예당 오페라 극장에서 본 임형주씨의 공연~
지나간 세월 만큼이나 그는 많이 성숙해져 있더군요..^^
예전 콘서트 홀에서 난괜찮아~를 부르며 춤추던 18세의 소년 임형주씨를...
이번 오페라 극장에서는 27세 훌쩍 자란 청년의 모습으로 만날수 있었네요...
그때의 난 괜찮아 춤과 더불어 이번엔 뽀너스로 싸이의 말춤까지~ㅎㅎ
진정 관객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애써주는 그의 모습이 넘 감사헀습니다~^^
그 누가 클래식 공연장..것두 오페라 극장에서 그런 모습을 볼꺼라 상상이라도 했을까요??

1부때의 진정한 클래식 무대도..(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니 더욱더 풍성했던~~)
2부때의 진정한 팝페라 무대와 댄스 타임도..모두 임형주였기에 가능했던
공연이라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론 우리나라 유일무이 단하나밖에
없는 독보적인 팝페라테너 가수라 생각하는 임형주씨!!^^
(뮤지컬이나 다른쪽으로 눈길 안돌리고 팝페라 한길만 가주는 그가 넘 고맙네요..^^)
18일 예당 오페라극장 공연 넘 즐겁게 관람 했구요~
대구 오페라하우스 공연이 12월에 또 있다 하는데..서울 사는 제가 이번 예당 공연을
보구 넘 좋아서 그공연마져 가고 싶어 졌네요..어떻게든 시간을 빼서 가보려 합니다~^^

2시간공연을3간여까지이끌어주시고~싸인회까지...정말끝까지감동만주시더군요^^ㅋ맘같아선대구공연도가고싶을정도로너무좋았어요^^내년15주년콘서트를기약하며...ㅋ형주님노래에제맘이절로유됩니다^^

임형주님~!
목소리를 들으며 정말 인간의 목소리야말로 최상의 악기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하느님이 만드신 인간이라는 걸작을 따라갈 악기는 없다는 것을요~!

클래식으로, 다양한 영화 음악으로, 신에게 바치는 경건한 찬송가로
또 아바의 노래와 댄스로~
특히 임형주님의 귀여운 댄스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정말 열과 성을 다한 공연이었습니다.
추천 또 추천합니다.

아무나 설수 없는 오페라극장 대관의 높은 벽을 당당히 뚫고~~~ 국내최연소 아티스트 최초의 임형주만의 클래식스타일은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다.
한편의 대작을 보는 ~~때로는 당차게~~^^ 때로는 로멘틱하게~~^^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을만큼의 벅찬 감동이 아직 내가슴속에 전해진다.

아무나 설수 없는 오페라극장 대관의 높은 벽을 당당히 뚫고~~~ 국내최연소 아티스트 최초의 임형주만의 클래식스타일은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다.
한편의 대작을 보는 ~~때로는 당차게~~^^ 때로는 로멘틱하게~~^^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을만큼의 벅찬 감동이 아직 내가슴속에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