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이기 때문에 작긴했지만 가수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고 관객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느끼고 반응해줄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시오엔의 완벽한 음악까지
재미있었습니다.
공연장 방음이 잘되지 않아서 외부의 소음이 안으로 들어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시오엔의 어쿠스틱 공연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의있게 공연해준 시오엔. 다음에 공연이 있다면 또 관람하고 싶습니다.
작은 공연장에서 피아노와 기타만으로도 좋은공연이었습니다.
시종일관 관객에게 곡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표정과 몸짓을 동원해가며 ㅎㅎ
크루진은 언제들어도 명곡이더라구요.
마지막에 공연끝나고 싸인도 해주시고~ 가까이서 보니 더 잘생긴 시오엔 ㅎㅎ
한국에서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곡인 crusin 밖에 모르고 갔는데도
잔잔한 곡, 신나는 곡 다 좋았구요.
시오엔이 공연 중간 중간 보여주는 장난기 어린 모습도 좋았습니다!
공연장이 작아서 그런지 거의 뒷쪽에 앉았는데도, 가수가 잘 보여서 좋았구요.
끝나고 생각지 못했던 싸인회 까지!
앵콜까지 1시간 20분의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갔어요
다음 내한공연도 꼭 가고 싶네요!
관객도 시오엔도 행복했던 공연이었습니다
약속대로 내한공연 또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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