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아빠랑 동생들 위해서 공연을 몇주전부터 예매를 하고 기대를 너무 했던 탓인지
연기력은 좋았으나 스토리 전개가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더군다나 나이 드신 아빠는 더욱이 그랬겠지요
또 제일 짜증나서 욕이 나올라 했던적이 있었는데
좀 집중좀 할려고 하면 옆 앞 뒤에서 핸드폰을 울려대고 화장실 왔다 갔다 하고
아무리 나이 드신 어르신들 관객이라지만 조금 많이 짜증 났습니다 예울마루 관계자 측도
공연 사전에 핸드폰과 화장실을 꼭 다녀오라 말하고 공연 중간에 화장실 가는 부분은 많이 신경 썼으면 합니다
맘마미아 볼때는 참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엄마랑 둘이 가서 봤는데 요즘 우리나라의 가장들에 대한 이야기를 어쩜 저리도 잘 해놨는지
너무 잘 봤어요...돌아가신 아빠생각에 눈물도 났답니다.
이시대의 아버지의 모습을 너무 현실적으로 그려놔서 씁쓸했지만 강추해봅니다.
여수에서는 공연 관람 기회가 많지 않는데 기회가 되서 가게됐습니다
기대가 컸는지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었으나 내용면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큰기대 안했는데 좋은것만 보구 왔습니다.
정말 이순재 할아버지 연기도 완전짱 실제로 볼기회가 있어서
너무나 감격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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