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상처를 치유하는 공간으로의 무대를 생각한다.‘한 사람을 온전히 느끼고 이해 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존재를 받아들이게 된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만든 연극.오카리나는 동전의 양면일 수밖에 없는 사람의 내면에 관한 얘기들을 다룬다.그리하여 빛과 그늘이 공존하는 필연에 대해 다시 생각하자 청한다.행복한 남자의 행복한 상상과 딱 꼬집어 말하기는 힘든 그의 현실로의 초대.스탭 및 출연진 소개작가 / 김지아연출 / 김지아안무 / 이종무예술감독 / 권세형스텝 / 김정민배우 / 안중권단체 소개아트컴퍼..

한 남자가 말한다.나는 꿈을 꾸고 있어요.나는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바람이 불고 그가 웃는다.비가 오고 그가 노래 한다.그녀를 바라보고 그가 눈물을 흘린다.세상은 그를 보고 배우라고 말한다.그는 세상이 연극무대라고 말한다.그는 삶이 연극인지 연극이 삶인지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그 남자의 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