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산으로 더위를 피해 떠나는 휴가 시즌.휴가를 갈 수 없는 부산시민들과 부산으로 휴가 온 사람들을 위한한 여름 밤에 시원한 에어컨 같은 연극!!!하나로는 부족하다! 3편의 작품을 한번에 골라보는 재미!!시원하고, 재밌고, 맛있는 이야기! 지금 만나보세요~!관객들에게 호평과 찬사를 받았던 순수 부산 태생 창작 단막극 3편을 모아모아서 소극장 연극의 진정한 재미를 전해드립니다. 빵빵한 에어컨에 포근한 의자. 긴 팔 옷을 준비하세요!한 바탕 웃고, 배우들의 땀방울을 바라보고 극장 문을 나서면 여름의 피로가 싹~!!! 사라집니다.  <

얼리어답터 (Early adopter) - 김근수 연출, 박훈영 출연지난 4월, 부산창작단편 프로젝트 - 열린소극장 예술공동체 2기가 선보였던 단편 작품 중 하나! 얼리어답터란 출시되는 최신의 제품들을 가장 먼저 구매해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군으로 [최신]이라는 신드롭에 빠져 그의미와 본질보다는 ‘욕구’속에 빠져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고 가라 - 김세진 연출, 이현남 이은주 출연무뚝뚝한 듯 하지만 속은 여린 한 경상도 머슴아와 여려 보이지만 속은 강한 경상도 가시내의 화려한 인생은 아니지만 나름의 2류 인생 속에서 자신들 만의 사랑을 일구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