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 그냥그래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실력은 좋았습니다. 저런 미친 연애 한번 해보고 싶더군요.. ㅋ
하지만 배우들의 실력에도 불구하고,
대사와 연출, 음악이... 좀... ;;;;;
1. 다소 오글거리고 진부한 대사, 극적 반전 없음
-> 극작하신 분이 옛날 분이신지..? 통통 튀는 대사가 부족합니다.
2. 임팩트 있는 음악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해요...
3. 무대에 비해서 배우들의 수가 적은 것 같습니다.
-> 원래 소극장용 뮤지컬인데, 그보다 큰 극장에서 해서 꽉 차 보이는 맛이 없는 듯?
장기 흥행을 위해서는 위에 것들이 꼭 수정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미친 연애 화이팅!!!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노래가 좋았습니다. 배우 각각의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그 중 최정 역을 맡으신 서세권씨의 연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변신 전과 후의 외적인 차이뿐만 아니라 연기의 차이도 뛰어났고,
노래 역시 수준급으로 부르셔서 역시 뮤지컬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또한, 애자역의 황지원씨도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집에서 소월아트홀이 가까워서 가벼운 맘으로 보게된 뮤지컬.
배우들 연기도 출중하고 전달력도 좋고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금요일 저녁 뮤지컬이였는데 사람이 많이 없던게 좀 아쉬웠어요.
성량도 좋으시고 특히 여자 주인공 역활인분...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맨 앞자리라 하트뿅뿅 하면서 바라봤다는.. +ㅁ+
광고부족이라 그럴까.. 정말 괜찮은 뮤지컬인데.. 지역이 좀 알려지지 않아서 그럴까요..
대학로였으면 만석 공연이였을꺼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엄마랑 한번더 보려고요 ㅎㅎ채찍들고 나온 배우분.. 매력 너무 많으심 ㄷㄷㄷㄷ 기다려~~~~~~~~~~ 기다려~~~♡스포는 여기까지 ㅎㅎㅎ
"미친연애" (원작:최정 연출:홍민우 음악감독:강영진 출연:서세권, 박수진, 정운, 황지원, 김지강, 전재원, 송민정 제작:극단빛누리 극장:소월아트홀 별점:★★★☆☆) 진정으로 좋아했던 여자한테 사랑을 얻지 못해서, 모든 여자에게 복수 하겠다고 하면서 카사노바로 변신한 남자의 얘기이다. 개인적으로 흥미를 불러 일으키지 못하는 소재인데, 스토리도 식상하다. 공연 초반에 조금 지루하였으나 후반부터는 그럭저럭 볼만하였다. 멀티 역할을 해서 남주와 여주를 빼고 나머지 캐릭터의 성격도 불분명하고 얘기 전개도 매끄럽지 못하다. 처음가 본 극장은 환경은 전반적으로 좋았으나 사운드는 볼륨 조절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넘버는 두 주인공이 후반에 만나서 부르는 듀엣곡이 가장 좋았다. 전재원 배우님 출연 분량이 많지 않아서 아쉽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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