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주미강의 연주를 보러가기 위해 옐로우라운지 처음 가보았는데 연주자들의 환상적인 플레이는 물론 장소가 주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본 연주 전 토카타를 이용한 DJing도 좋았어요
앞으로 옐로우라운지 자주 가게 될 듯요
클럽에서의 클래식 공연이라는 사실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볼만한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야 확보가 당연히 안되는걸 알고있지만.. 좀 그런부분에서 정리해주시는 분이 따로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곡선택도 조금 더 다이나믹한 곡으로 dj와 함께 한다던지..그런부분이 있다면 더 흥미로울 것 같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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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 off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엔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는 수십년
클래식음악 공연장을 찾은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 안되는 일이
많았음..공연중 카메라 셔터소리가 음악 감상을 방해하고
맥주를 마시는 건 좋으나 맥주병 넘어지는 소리와 테이블에선
취객같은 관객이 소음을 내고 화장실에선 담배를 피는 사람도
있고 클래식음악공연장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다.
그리고 스태프들도 클럽에 적응된 사람들인지라 나이트의 기도
와 같은 자세로 친절함이란 찾아 볼 수 없었다.
한물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젊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어
색해 보였다. 공연시간도 15분후에나 시작 되는 어처구니 없었
고 연주자들이 앙코를 더 하고 싶어도 다음 일정이 있어 무대를
비워줘야 할 정도라니 세게적인 연주자의 공연을 깍아내리는
진행이었다..다시는 이런 걸 추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돼지앞에 진주였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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