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할 때는
정말이지
'미쳤구나...음악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열적인 그를 보면서,,,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김동률님이 게스트로 피아노연주를 하며 노래를 불렀고
엄정화님과 루시드폴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불러줬어요
참 아름다웠습니다.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던
정재형의 그 멋진 무대에 반했고
아직도 인상이 깊게 남아있어요
베이시스때부터 정재형의 팬이였습니다. 작년 공연을 못가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빨리
좋은 공연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피아노 앞에서 가장 열정적이신 정재형씨의 모습을
3시간내내 함께 할수 있었어 좋았고 오랫동안 그의 모습과 그의 음악이 귓가를 맴돌꺼 같습니다. 새로 나온 소품집도 너무 좋구요. 빠른 시일내에 공연장에서 그의 음악을 또 만나고 싶네요. 참 토요일 공연 게스트셨던 유희열씨..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슬픔, 절망으로 숨막힐 듯했던 1부.
이제까지 그의 공연 중 가장 흥겨웠던 2부.
이제는 함께하지 않으면 어색한 세션 정재일과
반가웠던 게스트, 김동률, 루시드폴, 엄정화.
모든 곡, 모든 순간이 다 기억에 남고 좋았지만
특히 재형+폴+정화의 어쿠스틱 버전 DISCO는 이번 공연 최고 하이라이트였어요!!!
재형씨의 드라마틱한 연주를 당분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좀 아쉽지만
좋은 음반, 좋은 공연으로 조만간 다시 뵙길 바랄께요.
재형씨 파리 잘 다녀오세요.^^
| 최고!! |
82*** |
2009.04.28 |
112 |
언제나 그랬듯이..
가브리엘 공연은 최고랍니다*^^*
정말 멋진 공연이었어요.
이런 감동을 어찌 전해야할까요?
전 토요일 공연에 다녀왔는데 그 날의 게스트는 유희열, 루시드폴, 깜짝 게스트로는 엄정화님이셨지요.
오프닝부터 워낙에 멋졌던 지라 정말 박수밖엔.
얼마나 많인 고민으로 그 무대를 연출했을지 전혀 77,000원이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어요.
무대도 스크린과 조명으로 더 업그레이드 되어 시각적인 소스가 충분!
세션분들은 작년과는 좀 다르게 이루어져있었어요.
그럴 수밖에 없도록 작년 콘서트와 비슷한 진행이지만 전혀 다른 곡의 편성이었거든요.
거의 대부분의 곡들이 편곡되었는데 이게 또 얼마나 멋진지...........ㅜㅜ
보통 정재형 콘서트의 오프닝으로 연주되는 편린은 기타와의 또다른 편곡으로 감동을 주었답니다. 1부 2부, 그리고 그 사이의 희열님의 만담까지.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린 세시간이었어요.
TAKE1 첫번째 정재형편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재일군과 재형님과 함께하는 엄정화의 디스코를 보고 반하셨을텐데,, 그 멋진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었구요.
이번 새 앨범의 곡들까지 만나고 정식 발매일인 20일 전에 앨범을 구할 수도 있었지요.
너무도 멋진 공연이라 아직까지도 그 감동은 여운으로 남아있어요.
일요일 게스트는 동률옹이라던데.
둘 다 가고 싶었더랍니다.ㅠㅠ
정말 재형님의 공연은 강추강추...!!!
말이 필요없이 쵝오라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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