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바플 (빅바이올린 플레이어) 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첼리스트. 실험작업을 통해 현악기로서의 첼로가 갖는 한계를 부수고 그 가능성을 최대치로 이끌어낸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첼로 한 대만을 이용한 솔로 라이브 루핑(Solo live looping) 퍼포먼스가 있으며, 이를 통해 고전 악기의 대표격인 첼로에 완전히 다른 속성의 매력을 부여하며 현악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현재는 한국의 민요를 첼로로 재해석하여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융합하는 프로젝트 <민요 첼로> 작업을 진행중이다.

2023. 민요 첼로(MINYO CELLO)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24. 민요 첼로(MINYO CELLO)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20 영국 Sofar Sounds 올해 최고의 음악 선정 (Best of 2020)
 

2019 Berklee College of Music, Contemporary Performance (C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