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진 배우는 초반에만 나오시는데도 씬스틸러세요.
쩌렁쩌렁 객석을 따스한 목소리로 휘감으십니다.
하지영 배우의 에포닌도 기억에 남고요.
코제트도 마리우스도 사랑스럽습니다.
극 초반에 나오는 배우 분들 다 처음 보는데도 각자 몫대로 잘하셔서 금방 몰입되었습니다.
음향은 어제 첫 공연이라 일부 불안정한 곳이 있었는데 시스템 문제로 보였어요. 오늘부터 해결되길 바랍니다.
결론은, 추천! (주차도 편해요.)
장발장의 하드캐리!
레미제라블 스토리는 너무나 잘 알지만, 배우님들 만에 개성이 묻어나서 새롭습니다.
장소가 넘어갈때마다 끊기는 느낌없이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2시간내내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레미제라블 좋아하시고 연극을 즐기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이건뮤지컬도아니고 연극도아니고..
너무 지루했어요 티켓값이 아깝네요..ㅠ
연기는 잘하셨습니다 하지만 주연배우분들 노래하실때 음정도 안맞고.. 기대이하였습니다 ㅠ
전 시즌에 비해 무대와 스케일이 더 커졌다.
이민우와 남규리 두 사람이 의외로 연기를 잘해서 놀랬다.
매체연기와 무대연기는 다른데 무대연기도 잘한다.
역시 가수 출신의 장점이 있는거 같다.
오정연 배우는 리어왕때부터 주목하는 배우인데, 팡틴 이미지랑 너무 잘 맞는다.
장발장의 전노민, 자베르의 윤여성 배우 둘의 안정적인 캐미가 인상적이다.
임동진 배우는 사극에서 많이 보던 배우인데, 역시 고전에 특화된 분 같았다. 발성이 혼자 마이크 두개 다셨나 할정도로 쩌렁쩌렁하시다!
문제는 음향이다.
맨 앞에서 3번째 열 OP석 재외하면 제 1열에서 관극을 하는데도 음향문제가 들린다.
배우 육성과 마이크 소리가 이어지지 않는 부분도 있고, 특히 이민우 배우 노래 부를때 음향이 영 별로였다.
음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할거 같다!
주간
: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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