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뮤지컬 공연을 보게 되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에 갔는데

메노포즈라는 어머니들의 폐경기에 일어나는 일들을 백화점에 모인 아주머니들의 말과 행동들을

통해서 풀어놓는 이야기들이었는데 저도 한사람의 여자로서 나중에 나이가 먹으면 겪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지금 나의 어머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서

무척좋았습니다. 어머니가 화내시고 식은땀 나시고 그리고 외롭고 우울해지시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더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코믹한 요소도 집어 넣으면서 너무 우울한 분위기가

아니라 이런 뮤지컬을 통해서 어머니들의 지금의 상황을 이야기 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생동감도 넘치고...그리고 정말로 노래를 부를때 전율이 느껴지더라구요...

다음에도 이런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계속 문화를 접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튼 메노포즈 화이팅이구요...다음에도 좋은 공연으로 창원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와우~너무 기대되었던 메노포즈를 창원에서 보고왔어요~
버스타고 택시타고..휴일이여서 그런지 차도 막혔지만~
4분의 거침없는 입담과 퍼포먼스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보내고왔어요
2시간 동안 계속 웃고 즐겼거든요
메노포즈는 여성의 폐경기를 그리는 뮤지컬인데 정말 40~50 여성을 위해 한번쯤은 보는게 정말 좋을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도 보시고 나서는 정말 나를 위한 뮤지컬이였어..
하셨어요~
모두들 메노포즈 예매 서두르세요~^^

엄마와.. 딸 셋~

저희가 처음으로 함께 뮤지컬을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기대했던 것 만큼..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는 기가 막혔고..

즐거움과 감동을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 몰랐던 엄마의 나이를 이해하게 되었고..

내가 겪을 그 나이를 미리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가족 모두 함께 웃을 수 있어 더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멋진 연기로 저희를 찡하게 해준 배우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엄마와 같이 봤어요.
어버이날 기념해서 특별한 시간이엇습니다.

엄마랑 함께 봤습니다.

엄마도 너무 좋아하셨고,,, 저 역시 재미있었어요~~

내가 모르는 엄마의 일부를 공유하게 된 듯한 느낌~~~

이영자의 넉살좋음과 홍지민의 가창력이 너무 돋보였습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