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잘봤습니다.
중간중간 공감 재미있어요
여자친구랑 웃다가 스트레스 쏙빠짐
배우들 연기가 최고입니다.
남자친구랑 1년 기념으로 연극 보러갔는데 재밌었고 즐거웠어요!! 연인들끼리 보러가기 좋을 것 같아요! 공연 덕에 남자친구가 오랜만에 집앞까지 데려다주는거 있죠!ㅎㅎ
밀당이니 요새 트렌드의 급진적 사랑 이야기보다 서정적인 말투와 은유적인 말투, 옛날 복고 화풍의 로맨스적인 느낌이 나는 연극이다.
마음 편하게 부담없이 볼 수 있고 두 남녀 주연의 티키타카와 조연의 티키타카 개그도 볼 수 있어서 감동과 재미가 돋보이는 한 편의 연극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시작부터 끝까지 제 얘길 어떻게 아시고 공연으로 만드셨지?하며 봤어요ㅠㅠ 혜림역으로 나오는 분의 조언들에 끄덕끄덕하고 있었어요
저도 다시 사랑역으로 가고싶단 생각을 하게 된 공연이였어용!!
지금은 결혼했지만 첫 연애했던 시절도 생각나고,
제 친구들이 했던 조언보다도 나은의 친구로 나오는 분이 했던 얘기들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물론 소개팅은 예욉니다!! 예비남편과 공연 보고 나와서 몇시간 넘게 얘기하다가 들어왔네요 ㅎㅎ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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