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 계속해서 쏘옥 만 생각납니다. 스포는 여기까지 ㅎㅎ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심각한 분위기와 웃긴 개그가 적절히 섞여 웃기면서도 심장이 쫄렸다. 처음 시작할때 가졌던 의문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풀리면서 하나둘 이해가 갔다. 3명이 짜고 남편을 속였고 아내가 계획한거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처음 아내가 등장했을때 계획 진행하라는 전화통화를 했는지 이해가 갔고, 이 상황이 왜 벌여졌는지 남편이 얼마나 개 쓰레기인지 알게되며 아내가 도청을 하고 그랬는지 알게되었다. 진짜 남편이 죽고 아내랑 엠마가 계획한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을때 엠마랑 아내가 사귄다는걸 알았을때 엠마가 그 아내를 돈 때문에 죽였을때 진짜 뒷통수가 얼얼했다. 진짜 재밌었다. 특히, 호텔방 안에서 각각 캐릭터들이 소개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k라는 분이 별명이 원빈이라 하셔서 너무 육성으로 웃음이 터졌다. 너무 웃어서 배우분이 보셨던 것 같은데 좀 죄송하기도 했다. 또 k가 자기는 초능력이 있다고 보여주는 장면이 진짜 너무 웃겨서 숨넘어가는 줄 알았다
수능끝나고 본거라 한번밖에 못 봤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싶고, 배우님들 나오시는 연극 또 보고싶다
진짜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쑤우우욱!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욬ㅋㅋㅋㅋ케이 역할 하신분 대단하셔요 최고!
웃음 포인트도 있고 스릴도 있고 후반부에 반전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완전 재밌어요! 반전도 대박,, 극장 자리도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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