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따르간 여인 으로 시작된 뜨거운 감자 (김c)공연으로 중간 짧은 멘트 개인적으로 ''생각''이라는 노래 가사가 마음에 와 닿았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노랫말이었다.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어진 안녕바다, 옥상달빛, 엑시즈, 김제동, 그리고 윤도현..
신인들에게서 느껴지는 풋풋함. 옥상달빛의 단아하고 개념있음.ㅋㅋ 김제동의 삶이 곧 개그고 개그가 곧 삶인 그의 말 솜씨는 사람들의 맘을 무장해제 시키고 말았다. 쫄지말고 말해도 되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듯했다.
윤도현 YB는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속시원한 샤우팅으로 중년들고 뛰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착한 가격과 착한 기획 뭐 하나 빼놓을 게 없는 공연이었다.
또 보고싶은 공연이었습니다.
자신의 역할을 하지 않은 사람은
그 누구도 탓할 수 없다...
불평불만도 역할을 실행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공감공감... 완젼 공감....
소소하지만 의미있었던 공연이었어요.
이런 공연이 자주자주 생겼으면 좋겠다는
1인입니다~~
창원에서 만난, 저렴하고 알찬 개념 콘서트 [CONCERT바람]
지방에는 가수들의 공연을 보기가 참 드문데,
이 콘서트에서는 대형가수(?뜨거운감자,윤도현밴드) , 인디밴드(옥상달빛,안녕바다),
토크의 대가(김제동) .락밴드까지.
너무 멋짓 구성으로 이루워진 공연이었습니다.
잔잔하게 가다가, 김제동씨가 본공연의 목적을 잊지않게 해주시고, 그리고 힘차게 열심히 동화되어 뛰었던것 같애요 ~
다른지역에서도 , 이런 감동 전해주시길 바래요. 참여한 가수분들이 건강하게 성황리에 모든 공연 마무리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미로운 뜨거운감자로 시작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김제동 토크!
신나게 놀 수있는 윤뺀 공연까지!
진짜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공연도 보고 선거에 대해 고찰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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