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보면서 후기 남기는 것은 처음이지만 연극 후에 다시 한 번 시간의 소중함도 느끼고, 감동도 느껴서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됐어요! 처음에는 우연히 학교앞에서 나눠주는 할인권과 포스터를 통해서 알게되서 보러갔었는데 만약에 안봤다면 어쩔뻔 했나 싶네요~
연기자분들께서도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주셔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어요!!
만약 마지막날이 아니라 연극 기간 도중에 봤더라면 한번더 봤을거같아요!!
그리고 진국역할있었던 이병헌 연기자님 ㅋㅋㅋㅋ정말 적절한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빵빵!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른 연기자분들도 슬플 때 기쁠 때 그때마다 감정이입을 너무 잘하셔서 연극 보면서 웃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대구에서 한다면 보러가고 싶네요~!!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제목부터 어떤 연극일까 시간을 과연 어떠케 해서 판다는거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나도 모르게 저절로 손이 가면서 검색을 했었어요^^* 하지만.. 연극을 보려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서 눈물을 머금고 다음 기회로 넘겨야겠다 하면서 이번엔 연극으로 못 보니 아쉬운데로 책이라도 보자 해서 책을 재미있게 읽고 미련을 버리고 있다가
2016 대구 달구벌 관등축제를 보러 친구와 놀러왔다가 연극을 찾아보니 5월1일 막공이라 주저 없이 예매 하여 보게되었습니다♥ 처음에 등장하는 분이 퀴즈로 연예인 누구 닮았냐는 질문에 유해진이요 라고 하고 싶었지만 땡이라고 하셨겠죠..?? 결국 송승헌으로 당첨되어 우리가 아는 그 송승헌과는 외모는 달랐지만 연기하는 모습은 송승헌 못지 않게 연기를 너무 맛깔나게 해주셔서 보는 내내 재미있었어요~ 연극의 묘미는 관객과의 소통인지라~ 더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시간에 대해서 좀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2016년의 1/4이 흘러간 이 시점에서 5월 1일 막공이면서도 5월 한달의 시작을 흐지부지하게 시작하는것이 아니라 좀 더 의미있게 할 수 있어어 좋았던 것 같아요~ 연극을 볼 운명이였나봐요♥ 이렇게 보게 됬으니♥♥
그 동안 고생하셨니다♥*♥ 성공리에 막을 내렸으면 좋겠네요~ 다음 타자인 행복도 화이팅♥♥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첫 연극을 봤어요.
조금 걱정하는 맘으로 봤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도 잘 보더라구요.
배우분들이 연기도 잘 하시고 관객과 소통도
잘 되어 기분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연극을 대중과 관람객들과 쉽게 공감할수 있게 잘 만드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배우분들이 다들 유머러스하고 친절하셔서 기대하고 들어간것보다 보고 나올떄가 훨씬 좋았습니다.^^
사진 같이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샤로니스에서 밥먹다가 우연히 옆을보니 오늘 마지막상영이길래 후다닥 예매해서 보구왔어요~ 감동도 있고 재미도있고 책을사서 보고싶게만들어요~ 엄마랑 보는 첫 연극이었는데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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