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막공을 갔었습니다.
뭐~~그냥 공연의 꽃은 막공이라고 생각하고 갔지요~
비록 다른 날들에 비해 연우신의 찰진성대는 살짝 힘겨워했지만~
토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토이패밀리들과 스윗소로우까지 보고 오니
더할 나위없이 좋았네요~
원형무대도 참 아늑하니 좋았고요~
두손 모으고 공연보는 여성분들 보면서 "어우~왜저러시니~"이랬는데
공연 마지막 즈음에 두손을 모으고 눈에서 하트를 발사하며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제모습을 발견했네요!!
이제 공연 더더욱 자주 하신다고 하니~
다음에 공연하면 또 가렵니다~
| 최고~!! |
br*** |
2009.06.02 |
189 |
비가 내리던 첫 날 공연...
분위기, 음악, 게스트 모두 최고였던 콘서트!!
그 감성, 목소리 다 넘 좋았어요 ㅎㅎ
23일 3시공연 봤어요~
노래를 듣는순간, 온몸이 짜릿짜릿하면서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날뻔 했어요~ㅜ.ㅡ
환상적이라는 말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우리나라에서 노래 제일 잘 부르는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게스트도 쫌 많이 좋았구요~ㅋㅋㅋ
갠적으로 '처음인데'좋아하는데 라이브로 듣는동안 멍때렸음..ㅋ
정말 오래간만에 간 공연이었는데, 생각보다도 너무 좋아서 행복했습니다.
음향상태가 조금 안좋았던 것을 제외하고는,
아늑한 분위기에 따뜻한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음악에 흠뻑 취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연우오빠는 정말 오래전부터 봐았는데 안늙으시는 것 같아요
또다른 공연이 있으면 빨리 가서 보고싶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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