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페스티벌은 처음이였는데 너어무 좋았어요 ㅠㅠ 특히 어반자카파 bb
숲속에서 공연하는 기분을 느꼈네요.
정말 좋았던 넬공연.
80분의 공연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내년에도 넬이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공연장도 예쁘고 음식도 맛있고 너무 좋았어요
작년에도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에 갔었고, 올해 또 관람했습니다.
스케줄표가 나와서 관심있는 뮤지션들만 골라볼 수 있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장실 줄이 너무 긴 것(인지도 높은 뮤지션 공연 전에 미리 다들 다녀오는 듯?)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마지막 공연에서 뮤지션의 목 상태가 좋지 않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아무리 저렴하게 관람했더라도 좋은 음악을 듣기 위해 큰 기대를 갖고 간 관객들에게 예의가 아닌거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건 주최측 보다는 뮤지션에 대한 불만)
작년에는 돗자리 까는 자리에 별다를 깔개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는 잔디처럼 깔려있어서 더욱 쾌적한 관람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점점 더 유명해져서 내년에는 더 좋은 뮤지션과 더 발전된 시스템으로 행사를 개최하면 좋겠습니다^^
아담한 공연장에 나무로 둘러싸여 황홀했습니다^^
토요일만 갔는데 라인업이 다 취향이라서 좋았음
숲으로 둘러쌓인 공연장에 해지니까 귀뚜라미소리 들리고
달빛에 기분좋은 노랫소리에 꿈만같은 공연이었어요.
여러모로 행복했던 기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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