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이브 포맨 매년 이렇게 콘서트하셨으면 좋겠어요 넘나 행복했습니다 올해연말에 또 뵐께요

최고의 무대였습니다!!^^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노래도 좋고 춥지도 않고 좋았지만 vip석인데 넘나 좁았어요 14만원 넘게 주고 산 티켓인데... 그리고 전 오리지널버젼을 다 좋아하고 발라드를 좋아하는데...댄스를 하지 않으셔도 좋았는데... 쨌던 노래 좋았습니다

총평은 전반적으로 가창력과 노래적인 부분은 무척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어요!

첫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고퀄리티 라이브
지방공연도 있었는데 이날 두 분 다 컨디션 좋아보였다
라이브가 그걸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6집 발매후 첫 콘서트였는데 앨범 수록곡 한두곡 빼고 거의 다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추억술집> 영상 후 두 멤버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솔로무대 좋았다
갓용재의 Remember Me 자꾸 생각난다

중간에 최악의 2017년을 보낸 사람에게 노래 불러주는 이벤트는 좀 별로였다
지루하기도 하고 이런 이벤트는 차라리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별로 감동도 재미도 없었던..

사전에 접수 받았던 포맨의 노래와 얽힌 추억 이벤트는 사연이 감동적이긴 했지만 사연소개와 함께 노래를 짧게라도 직접 불러줬으면 좋았을텐데 영상으로만 나와서 조금 아쉬웠다

개인적인 바램은 다음 콘서트에는 포맨의 타이틀이나 명곡들 말고도 주옥같은 OST도 메들리 형식으로 불러줬으면 좋겠다 (사랑해도 괜찮니, 너하나야, 이유, 안되겠더라 등등)

VIP석 다구역 5번째줄이었는데 스크린보는데 목이 좀 아팠고 좌석도 딱딱해서 장시간있으니 허리아프고 앞뒤간격이 좁아서 불편했다
수용인원도 중요하지만 다음 콘서트는 관객들 배려해서 좌석이 편안했으면..
음향도 앞쪽이라 그런지 소리가 너무 커서 초반에 귀가 좀 아팠는데 음향에도 좀 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콘서트 도중 원주씨가 객석에 내려와서 관객들과 악수해주었는데 팬들하고 소통하는 팬서비스가 다양했으면 합니다 (용재씨는 안내려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객석에 많이 난입해주세요!!)

한 1주일은 또 보고싶고 우울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