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관람 : 트리오 아티스트

연주회 장소 :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연주회 시간 : 2020년 2월 8일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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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 모두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출신이라 그런지 러시아권 음악들을 선택했어요

저는 차이코프스키는 알겠는데 나머지 두분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힘든 하루 하루를 지내고 오래만에 듣는 클래식 음악은 잘 알지 못해도 음악의 선율이 부드러워

그 선율을 따라 가면 좋은 감상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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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있는 해설을 옮겨 보면 표트로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의 사계는 비발디의 사계처럼 봄,여름 ,가을,겨울 이렇게 이루어지지 않고 1월부터12월까지 매월 1곡씩 그 달에 어울리는 시를 택해 시의 분위기를 묘사하는 소품으로 이루어져 부제가 붙여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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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미션이 있었고요

앙코르가 있었는데 첫 곡이 귀에 익은 ''백만송이 장미''

클래식으로 들으니 귀에 착착 감기니에요 ㅋ

그 후 앙코르 곡은 2~3곡 더 연주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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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라 일상처럼 병원에 들러 바로 예술의 전당으로 GO GO 했더니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 했별이 잘든 목쪽으로 창가 소파에 앉아 책 읽으며 김밥천국에서 사온 김밥으로 점심을 먹으며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 오래만에 귀청소(?) 한다는 기분이 업된 기분

그리고 오후엔 여명의 눈동자 보로 또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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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감수성과 표현력으로 들려주는 러시아 음악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덕분에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안톤 아렌스키의 아름다운 피아노 삼중주곡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트리오 아티스트리의 진지하면서 깊이 있는 연주 계속 기대됩니다!!!!!!!

지친 일상 속 힐링되고 새로운 악기 연주와 트리오의 하모니를 느끼며 조화로운 시간을 보내 좋은 경험이었어요. 8월 연주도 기대됩니다!

연주자들의 대담한 선택과 집중력있는 연주 덕분에 훌륭한 시간 보냈습니다. 앙코르 곡도 센스있게 골라주셔서 즐겁고 기억에 남아요! ^^

너무 잘봤습니다

바이올린 음색은 맑았고

피아노 음색은 열정적이었으며

첼로 음색은 감성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