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친구들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거 들으면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친구 보여줬는데 친구도 좋아했어요.
늘 관람하고 싶었던 빈소년 합창단 신년회를 보면서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혼자보기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과 함께 했으며 함께 공감하며 더 즐거웠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꼭 관람하고 싶다. 천상의 목소리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는 음색이고 이렇게 아름다운 합창을 듣게되어 영광이었다.
계묘년 신년을 맞이해서 모처럼 마눌님과 함께 빈소년단 합창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23명 소년들의 화음과 목소리는 매우 감동적으로 들려 왔다. 5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합창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현장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시간 이었다.
워낙 유명하지만 라이브로 들어서 더욱더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앵콜곡도 열심히 해줬는데 너무 고마웠어요 !
요즘 바쁘고 삶이 지쳐가는 사회속에서
평온함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공연이였다.
빈소년합창단 목소리는 천상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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