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랜만에 찾은 극장엔..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문화생활을 하지 못한 나를 꾸짖으며.
친구와 찾은 AN아트홀..
광안역에 이런곳이 있는줄 이날 알았다는..ㅠㅠ
단 1초도 한눈 팔수 없는 웃음 포인트들도..
정말 오래만에 크게 환하게 웃고 왔습니다.
다시 극장가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듯...
친구 추천을 받아서 보러 갔는데 ㅎㅎ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공연 보는 내내~ 쉬지 않고 웃었네요^^
정말 강추합니다!!!!
동생과 연극을 처음봤는데여~
어우,대성공이였어요~~ㅋㅋ
둘다 너무 웃어서 목이따가웠답니다..ㅋㅋ
모든 수씨~도 너무 입쁘시구,,몸매가~몸매가~^
그런데 연기도 너무 잘하시더라구요,ㅋㅋ
또 순성씨도,ㅋ첨에는 안경벗으셔서 못알아볼뻔했는데,ㅋㅋㅋ
티셔츠가 다 젖도록 열연하시는것 보구 감동했습니다.^
또 옥희씨는 정말,ㅋㅋ전 견미리씨말구,김미려씨 생각했었는데,ㅋ
어째 그리 연기가 감칠맛나져?나이도 어려보이시던데,ㅋㅋ
또 머리 잘돌아가시는 비형!ㅋㅋ
저까지 아슬아슬 스릴있게잘봤습니다~
첨에는 볼까말까 고민했지만,6년동안 공연을 하는 연극은 다 이유가 있었더군요,ㅋㅋ
너무 열연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동생과의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문화를 즐기게 해주세뇻^감사해요^
공연을 보는 내내 웃었답니다^^
마지막엔 안면근육이 아플정도 였습니다.^^
재밌다고는 얘기들었지만 이렇게 웃긴줄은 ㅋㅋ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ㅋ 친구들한테도 권해주고 싶네요 ㅋ
잘봤어요 ㅋㅋㅋㅋ
우선 잼있다는 소문을 듣고 내용도 모른체.. 관람하게 되었는데요.
긴장감(?)있게 잘 봤습니다.
역시 소극장 공연은 관객과 같이 호흡하며 관람 할수 있다는게 장점 인데요. 역시나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남자 주인공의 친구의 입장이 되어 힘들어(?) 하며 본거 같네요...^^
너무나 재미나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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