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로 여러공연을 갔지만 이공연이 자꾸 떠오를 정도로 인생 최고의 콘서트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불러주신 가곡과 마지막에 불러주신 보고싶다 끝사랑 하루는 최고였습니다. 가곡을 들을때는 눈물을 훔쳤습니다...
콘서트 진행도 너무매끄럽고 재밌었습니다.
보는내내 감동이었습니다
엄마와 동생과 함께한 콘서트였는데 김범수님의 첫 등장부터 마지막 앵콜 공연까지 정말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무대였습니다!! 사람이 저렇게 대단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계속 감탄했네요~ 마지막 투어라고 앵콜이 끝났는데도 관객들을 위해 추가 공연도 해주시고 진짜 호강했네요~~. 정말 또 가고 싶었어요 감동이었습니다^^!!
서울공연 첫 날 컨디션이 안좋으셔서 한곡 겨우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나와서 다시 성남공연을 예매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 한곡도 진심이 느껴지지않은 곡이 없었습니다. 끝사랑 부르실땐 눈물이 피잉 ㅜㅜ 20주년 공연 마지막 날인만큼 끝까지 관객과 하나되어 불러주시는 모습에 감동 또 감동. 20주년 첫날과 마지막날 함께해서 더 영광이었고, 너무나 멋진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김범수는 원래 노래 잘 부르는 가수로 유명하지만 콘서트에서 보여준 노래는 정말 멋졌다., 특히 앵콜송을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불러주는 모습은 짱~~~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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