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지휘자님의 초창기 해설이 있은 클래식 연주회때부터 좋아해서 연주회를 설레며 기다렸어요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역시나 금난새지휘자이님은 오페라 또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상하기 편하고 즐거웠어요
아름다운 연주, 아리아 였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앙코르 연주를 기대했는데 ㅠㅠ 그냥 끝나버려 아쉬움에 한동안 자리를 뜨지못했습니다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선물같은 공연 감사합니다 ~~^^
부모님꼐서 너무 보고싶으시다 하셔서 티켓 예매해 드렸고,
현장에서 티켓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티켓발부처에 가서 예약번호관련 내역을 프린트 한종이를 보여드렸는데
표가 없답니다;; 컴퓨터상 확인은 되는데 표가 없답니다;;;
부모님꼐서 굉장히 당황하셨고, 저한테 전화가 오시더라고요.;;;;
이미 부모님 자리에는 다른분이 앉아있고,;;;
근데 좀 이해가 안가는게..분명 예약자 이름과 좌석위치 다 확인하고 티켓 발부하는거 아닌가요???
2중 판매가 된건지, 단순히 현장 담당자들의 착오인지...;;;
공연전부터 부모님께서는 많이 당황하셨고요...
제가 직접 갔더라면 정말 꽤 많이 화가 났을것 같습니다. 전화상으로 잘좀 해달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제가 꽤 많이 공연을 다녀보곤했지만..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결국에는 다른 빈자리에 앉아서 공연을 보실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이게 도대체 무슨 경우인지요.
설명을 들으면서 공연을 보니 이해가 잘 되네요~^^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을 해 주시고 그다음 연주를 들으니 좀더 이해가 잘되고, 베르디의 오페라 음악이 정말로 장면장면 감정이 잘 전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아는 만큼 보이고, 알게 되면 그때 보이는 것이 달리보인다고 했는데 그 말을 알겠다 싶었습니다. 솔로파트 노래할때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강약의 정도 소리의 크고 작음이 아주 잘 조절 되어 솔로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즐거운 감상을 할수 있었습니다.
쉬운 공연이었지만 오케스트라 할당이 좀 아쉬운 그래서 지루했다
음악 지휘 성악 모두 훌륭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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