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이 필요없습니다.
3시간 반이라는 말도 안되는 공연시간 ㅎㄷㄷ
즐겁게 잘 봤습니다.
처음에 다섯명 나왔다가 각자 솔로로 30~40분 정도 다섯명 다 돌고 마지막에 다시 다섯명 합주..
공연시간 거의 세시간반이고 잭와일드 관객석에 다 난입해 주고 등등
전 체력이 딸려서 공연 후반부에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2년만에 그들을 다시 보러 왔습니다.
제너레이션 액스, 그들을 기타 어벤져스 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도 그럴만 한게 Rock 기타에서 굵직한 이름을 남긴 히어로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2년 전에도 그들의 공연을 관람했기에 큰 기대는 없었으나 올해의 팬서비스는 어마어마 하더군요.
특히 잭와일드의 2층 지정석 중앙에서 연주하는 퍼포먼스는 정말 놀라왔습니다.
2층에 계신 분들은 횡재한거죠 머 ㅎㅎ 바로 눈앞에서 잭와일드의 환상 연주를 봤으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노도 역시 멋지더군요.
펜스까지 와서 호응해주는 덕에 누노 어깨도 만져보고 너무나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17년 내한 공연은 가지 못해 이번이 첫 관람이었습니다.
3시간 반이 황홀경이더군요~!!!! 간혹 발생한 음향사고는 괴로웠지만요ㅎ
스티브 바이 연주를 가장 기대했었고 등장을 객석 통로쪽에서 할꺼라고는 예상도 못해서 2층 좌석인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는 스티브 바이, 누노 베텐코트, 잭 와일드 오빠들의 연주가 좋았어요.ㅋ
다시 내한하면 당연히 또 티켓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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