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혹은 거짓" (작:김환일 연출:조만호 안무:최하니 음악:권진란, 이지윤 출연:조춘호, 강주리, 이은지, 서주현, 김영규, 황지은, 윤성욱 제작:극단 길손 극장:지즐소극장 별점:★★★☆☆) 제4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여섯번째 작품이다. 전작 "헤어지는 기쁨" 을 봤었던 극단 길손의 공연이다. 신이 등장하고, 소원을 들어 준다고 하면서 공연은 시작 된다. 이어서 애인의 변심으로 신을 고소하는 여인이 나온다. 고소 이유는 신이 거짓말을 만들어 자신을 불행하게 했다는 것이다. 과연 이 재판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그냥 평범한 공연 이었다.
"엄브렐러" (작:선욱현 연출:김성진 출연:도창선, 신진호, 유명진, 송영주, 김정국, 김슬기, 이성민, 박혜림 제작:극발전소301 극장:지즐소극장 별점:★★★☆☆) 제4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다섯번째 작품이다. 전작 "가미카제 아리랑" 을 재미있게 봤었던 너무나 애정하는 극단301 작품이다. 얘기 시작 부터 나와는 코드가 안 맞는다는게 느껴졌다. 그러나, 줄넘기 장면과 강아지 캐릭터가 재미 있었다.
"낭만빌라 프로젝트" (작:심문섭 연출:이훈경 츨연:이재영, 이지영, 고병성, 신성미, 전상준, 최준식 제작:극단 제자백가 극장:지즐소극장 별점:★☆☆☆☆) 제4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네번째 작품이다. 세계를 지켰던 4명의 어벤져스, 영웅들, 20년이 지난 지금 지구의 낭만 빌라 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어느날 그들에게 미션이 전달 되는데...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운 공연 이었다.
"뜨겁게 안녕" (작:이나영 각색,연출:홍대표 출연:박건욱, 박찬현, 윤병선, 권태현, 신혜정, 유수인, 김미식 제작:U2 theater 극장:지즐소극장 별점:★★★☆☆) 제4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세번째 작품이다. 제목만 봐서는 로코물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앱인 ''뜨거운 안녕'' 을 개발한 어느 회사의 사무실로 여느때 처럼 직원들이 출근한다. 갑자기 앱이 남아 있는 시간을 이틀 이라고 알려 주는데... 지구 종말이 바로 코 앞인데 회사로 나오는 이유는 뭘까? 내일이 지구 종말의 날이라면 뭘 해야 할까?
"2994년 어느 늦은 밤" (작,연출:석봉준 음악:정성윤 출연:우승권. 김지용. 박상준. 장문수. 오수혜. 엄현수. 양승환. 임희수. 김지훈. 배혜수 제작:극단 지즐 극장:지즐소극장 별점:★★☆☆☆) 제4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두번째 작품이다. 리플렛에 나와 있는 ''2994년 먼 미래에 행복한삶을 살았던 한 사람의 이야기'' 라는 문구가 공연의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다. SF 내용일 줄 알고 기대를 했었는데 많이 아쉽다. 2994년 에는세상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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