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나무" (작,연출:이광복 곡,연주:이보람 출연:김담희 움직임감독:홍세희 무대디자인:김혜지 조명디자인:김건영 영상디자인:정영찬 의사디자인:김정향 제작:창작집단 일각 극장:동양예술극장 3관 별점:★★★☆☆) 프랑스의 여류 화가 ''세라핀 루이(Séraphine Louis, 1864-1942)'' 의 일생을 그린 공연이다. 그녀의 그림은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일부 작가들이 그린 작품 경향인 나이브 아트(소박파, naive art)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루소가 대표적인 화가라고 한다. 독백 형식의 모노로그 여서 스토리 텔링이 좀 아쉽다. 그래서 내용 이해가 쉽지 않다. 그러나, 김담희 배우님의 연기, 음악, 영상이 좋았다. 인상적인 마지막 장면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정말 멋진 예술작품 한편 감상했네요~
배우님의 혼신의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무대 위 스크린을 통해
주인공의 그림을 보여주는 연출도 넘 멋졌어요.
앞으로도 더 멋진작품 기대하겠습니다~~^^
| 천국의나무 |
Ma*** |
2020.02.23 |
71 |
세라핀 루이라는 화가의 삶을 통한 작품의 세계를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연극을 통해 그녀가 남긴 작품들을 간간이 감상하며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김담희라는 배우가 1시간 넘게 혼자 무대를 채워가는 과정에 배우로써의 열정을 느끼게 되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울려퍼지는 연주자의 건반소리가 감정을 고조시킨다.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선명하게 느껴진다. 세라판루이의 작품과 배우의 혼신의 연기가 하나되어 무대를 마무리하는 순간순간이 아직도 선명하다.
모노로그는 처음 접해서 어떨까 하고 관람?
단한명의 배우가 세라핀루이의 힘겨웠던 성장,
그림을 사랑해서 따로 배우지 않고도 물감까지 만들어가며
자신만의 미술세계를 구축하고 그녈 알아주는 분을만나성공.
또 다시 공황에의한 좌절 ㆍ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그림을 그려내는 연기를 눈물까지 흘리며 혼신의 연기로 채우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분의 연주자가 훌륭한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우고 그녀의 연기 중간중간 훌륭한 그림들이 웅장함으로 무대를
꽉꽉 채운다~~ 맨 마지막 그림 그 자체였던 그녀~~~!
그림과 하나된 영상미는 가슴까지 벅차게 만들었다~
너무 훌륭한 무대를 여기에 담기 부족하네ㆍ수고하셨습니다♡
삶에 그림을 끼워 넣은 걸까, 그림에 삶을 끼워 넣은 걸까.
묘하게 걸쳐있는 한 사람의 생애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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