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로의 행보도 기대합니다:)
아~정말 한순간도 놓치기아까울만큼 온마음을 감동으로 물들여준 시간??
뿌리깊은 바리톤 안동영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마음속에 깊은울림으로 남아있습니다
올가을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것같습니다??????
소리 하나하나 놓치는 게 너무 아쉬워 1분 1초 집중하고 들었어요. 연주회 자주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자주 보고 자주 듣고싶어요.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이 연기되어 마음고생 하셨을 두 분 무사히 공연을 하시게 되서 다행이예요.
윤서준님 또렷하고 명징한 소리 좋았습니다.
<바람이 불어>는 이전 무대보다 감정표현이 더 깊어지신 것 같아
윤동주님의 시 가사 하나 하나가 더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안동영님 단단하고 따스한 소리도 좋았습니다.
긴장한 모습도 정성어린 마음으로 느껴져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오페라곡에선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두 분이 같이 부른 곡중에는 <어느 봄날> 소리의 어울림과 곡의 분위기가 참 좋았네요.
약간 어색한 모습이 매력적인 구본수님의 사회와 한곡이지만 노래도 색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공연을 보고 나니 두 분 응원하는 맘이 커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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