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공연인데 정말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런거 잘 안남기는 편인데 다음공연도 보고싶어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지인들과 같이 보고 싶을 정도로 추천해주고 싶은 연극이었습니다! 또 해주세요!
공감가는 이야기들과 배우들의 연기 때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어요!
다음공연이 정말 기대돼요.
| 재밌었어요 |
so*** |
2021.12.07 |
22 |
텍스트는 좋았어요 하지만 극장과 분위기때문에...조금 아쉬웠던..
자칫 암울할 수 있는 이야기를 유쾌함으로 관통하여 끝까지 질리지 않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역할을 맡은 배우 구성원은 극마다 다른 사람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케릭터에 녹아든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현실을 풍자하는 예리함은 너무 먼 이야기가 아니라 더욱 몰입되기 충분했다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공연기간이 짧았던 것 뿐인것 같네요. 다음 또 공연을 하게된다면 다시 한 번 보고싶습니다.
적당히 가볍고, 적당히 무거운 주제와
메시지를 담고 있는 단편들이었다.
각각의 흥미와 재미들이 다 달랐고,
짧은 시간 안에서 충분히 전달력이 있는 연출이었다.
인물간 갈등의 적당한 긴장감은 관객을 극에 집중 시키게 좋았던것 같다.
조현철 배우와, 방미나 배우의 연기가 인상적 이었다. 지지리의 마지막 경비원의 대사와, 왜 내게 한마디 상의도 없었냐는 외침의 대사는 살짝 가슴을 울렸다. 그의 모든것을 대변하는 그 '솥'이 그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그가 살아온 인생과, 앞으로의 인생에서 그는 여전히 그 솥과 같은 꿈을 꾸고 있었다는것도.
미처 그것을 먼저 보여주지 못했다는 그 후회와 아쉬움이 나에게 한 인물로써 충분한 공감이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고픈 작품이다.
| 잘봤습니당 |
su*** |
2021.12.02 |
37 |
코로나 때문에 연극을 아예 못보고 있다가 지인이 공연한다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혜화에서 연극을 보았어요.
연극 내용을 숙지하고 간게 아니어서 재미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게다가 배우들 모두 열정 넘치는 모습에 저도 많은 힘을 받았어요. 특히 지인인 친구가 무대에서 너무 행복해보여서 덩달아 기분 좋게 관람했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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