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에 마지막 공연을 보게되었는데 정말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먼저 백지연 배우님은 주인공 역을 맡으셨는데 때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때로는 사랑스러운 모습은 모습을 보여주어 정말 주인공 역이 잘 어울렸습니다. 목소리가 전에 시간을 파는 상점을 보았을때 보다 쉬어서 안타까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진정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포옹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나영 배우님께선 멀티역을 맡으셔서 여러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다. 마지막 공연이라고 우는 모습이 얼마나 이 연극에 진심이였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엄윤용 배우님은 남자 주인공 역할이셨는데 눈물 연기 장인이신 것 같아요!! 시간을 파는 상점에서도 눈물 연기가 기억에 남았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대단하셨습니다. 오기찬 배우님은 멀티역을 맡아 정말 수 많은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습니다. 여자 역할을 맡아 보여주는 연기도 자연스러워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떠오르는 새해에 끝을 맺는 마지막 공연이였기에 배우님들이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 모든 배우님들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친구랑 가족이랑 여러번 같이 봐도 재밌었어요!
재밌는 극은 항상 지인들 한테 많이 추천 해주는 편이라
재밌다고 꼭 보러 가라고 많이 많이 추천 해줬어요
같이봤던 사람들이 재밌다고 했을때 뿌듯했어요 배우님들 연기에 몰입하면서 잘 봤어요

연기자분들이 열연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ㅎ

추운 크리스마스에 연극만한 데이트가 없어서 간만에 연극을 둘러 보던중
''사랑일까''를 예매했어요.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관객석을 유지하고 있는 <여우별아트홀>을 재방문이라 고민없이 예매했지요.

웹툰원작이라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고, 배우님들의 연기력와 열정은 정말 박수쳐주고 싶어요.

시작 전부터 오기찬님의 애드립으로 관객들과 호흡시작을 하고 시작하는데
100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쉴새없이 웃고 박수쳤네요.
오기찬님과 임연옥님의 멀티연기는 정말 혀를 내두를정도로 였어요.

채두경역 맡으신 배우님의 연기 시선과 감정은 보는내내 극중 여주의 감정을 잘 표현해주셧고
관객들에게도 잘 전달된거 같아요. 눈물연기 대박 !!! 제 맘이 찡하더라구요.
(백지연님 너무귀엽고 예쁘세요 ^ㅡ^)

존잘 남주님 츤데레한 연기가 남주의 시작과 엔딩의 감정변화가 뚜렷히 보여서 러브라인에서 중요한 역할 해주시더라구요.

연극이 다소 루즈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배우님들이 정말 잘 이끌어주신 연극입니다.

다른연극에서도 꼭 뵈면 좋겠어요!!

좋은 연극 감사합니다. (기찬님 애드립짱 ㅋㅋㅋ) 빵빵 웃고 갑니다!

3-4년 전쯤에 처음 보고 그때도 되게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에 다시 하길래 바로 다시 예매해서 보게됐습니다.
그당시와 배우는 달라졌지만 여전히 연기도 좋고 스토리도 재밌어서
다시 봐도 너무 재밌었어요.
웹툰이 원작이라서 괜히 막 오글거리고 그러지않을까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연극도 재밌게 봤는데 원작인 웹툰도 언젠가 보고 싶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