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되었지만? 지난달에 열렸던 메이트, 파니핑크 콘서트는 한 마디로

'겨울' 그리고 '사랑' (두 마디네요 ㅠㅠ ㅋㅋㅋ) 으로 말할 수 있겠네요...

원래 워낙 메이트의 팬인데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가게 되었는데

가보니 진에어에서 환경을 살리기 위한 자선 콘서트였어서 더욱 뜻 깊었답니다

무대가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해서 보고 좋았구요, 또 환기와 냉난방 조절이 잘되어 더욱 쾌적한 관람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최고였던 것은 가수 두 팀이네요

파니핑크 두 남녀분의 하모니와 기타치시던 분의 연주가 너무 잘 어우려져서 풍부한 감성이 느껴졌고

메이트 3명의 우수에 젖은듯한 몸짓과 목소리에 다시 한 번 감동하였습니다. 메이트는 감성에 머무르지

않고 열정적인 락 무대도 보여주어 더욱 인상깊었습니다.

마지막에 진에어의 따뜻한 배려... ㅋㅋㅋ

마카오행 티켓과 티셔츠 20장 .. 비록 그렇게 큰..?ㅋㅋ 선물은 못받았지만 누구에나 주는

로띠번과 생수, 그리고 싸인을 챙겨 뿌듯하답니다

세심한 부분에서 배려가 돋보였던 콘서트 였구요

진에어의 좋은 취지에 공감할 수 있어더욱 좋았습니다

다음에 하는 save the air green con 에도 꼭 참가하고 싶네요^^

다시 한 번 화이팅입니다!!

Save the Air Green Concert가 매달 열리는 공연인지는 몰랐는데요.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네요. 메이트도 좋아라하고 파니핑크도 좋아해서 예매번호가 뒷번호인데도 예매했습니다. ㅎㅎ
스탠딩이라 공연이 제시간에 시작되지 않아 조금 짜증이 났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나서는 다리 아픈 것도 잊고 즐겼습니다. 공연도 만족스러웠구요. 마지막에 빵이랑 생수 나눠주셨는데 참 좋았습니다. 공연보는 사람들도 목이 마르기는 마찬가지거든요 ㅎㅎ
생각 외로 준비된 이벤트도 많아서 여러가지로 즐거웠습니다. 다음 공연은 누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파니핑크의 다양한 느낌의 멋진 노래에 다시금 반하고,
메이트의 신나고 즐거운 노래에 방방 뜨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스탭분들도 정말 친절하셨고,
공연 후 주셨던 빵과 물,
소중한 사인엽서도 감동이었어요~

공연 자체가 담고 있는 의미만으로도
별 다섯개지만...공연도 정말 좋았어요. ^^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파니핑크 분들...
멘트 조금만 더 준비해주셨으면 더 즐겁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래 말수가 적으신 분들이신건 팬이라 저도 아는데
2시간 가까이 꼬박 서 있는 관객을 위해서라도
조금만..조금만 더 준비 부탁드려요...ㅜㅜ


Save the air~멋진 여정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실제로 본 결과 너무나도 만족 스럽습니다. 진정 라이브는 이렇게 실제로 가서 들어양 제맛이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파니핑크나 메이트 가수는 역시 감성을 자극 하는 가수 였습니다. 연인들이 함께 오면 괜찮은 공연 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스탠딩 서서 보는거라 다리가 아플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음향이 커서 노랫소리가 묻히는게 안타까웠지만
열정적인 공연은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