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장 티켓 수령부터 아쉽습니다. 줄이 하나라 사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배포 속도가 느려 공연 시작이 지나서 티켓을 받았고, 입장도 공연이 시작되어 문이 닫힌 상태라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기 공연이라 높이가 있는 방석이 필수인데, 이부분도 불이 꺼진 상태라 안내받지 못하여 공연 관람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현장 진행이 많이 아쉽네요.. 공연 자체도 이야기가 중구난방인 느낌입니다.
뮤지컬은 처음 보러 가는데
보기전부터 너무 기대를 많이 했어요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밌었고
다만 저희 아이는 33개월인데 풀타임 즐기기에는 집중력과 스토리이해력이 아직은 부족해 보이긴 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타요 주제가가 처음과 마지막에 나오고
중간중간 노래들은 아이들이 익숙한 타요 노래가 아니라서 (저작권 문제일 수는 있겠지만) 몰입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아쉬웠네요
교육적이긴 하나 차를 엄청 좋아 하는 아이인데도 아이는 별로 재미없어했어요
캐릭터가 나오는 뮤지컬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어두워서 무서워 했어요
아빠들 머리에 가려서 잘 안보여서 빈자리로 옮겨 앉았어요...
중간에 도둑이나와서 얘기하는부분이 지루했음
노래도 따라부르며 춤추는데
아이가 즐길수 있는 요소가 많아 좋았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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