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리트의 거장 페터 슈라이어가
한국 청중들과의 마지막 만남이 될 고별 독창회를 갖습니다.
1993년에 <겨울 나그네 >로 첫 내한 무대를 가진 이후 , 그는 독일 가곡이 가진
특별한 아름다움을 우리 마음에 깊이 물들였던 테너였습니다.
죽기 직전 한 번 큰 울음을 운다는 백조처럼 , 우리는 이 세기의 거장이 마지막으로 부르는
진정한 백조의 노래를 듣게 될 것입니다 !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는
20세기 후반 , 독일 리트가 가장 화려하게 꽃핀 융성의 시대를 만들었다.
그리고,

Franz Schubert(1797-1828)

Sei mir gegrußt (Ruckert) 어서 오시오 D741
Lachen und Weinen (Ruckert) 웃고 울기 D777
Du bist die Ruh (Ruckert) 그대는 나의 안식 D776
Daß sie hier gewesen (Ruckert) 그대 여기 왔음을 D775
Nacht unt Traume (Collin) 밤과 꿈 D
Fruhloinhsglaube (Uhland) 봄의 찬가 D686
Im Abendrot (Lappe) 저녁노을 안에서 D799 (라페 시)
Die Forelle (Schubart) 송어 D550
An die Musik (Schober) 음악에 붙임 D547 (쇼버 시)
Stadchen(Leise flehen mien Lieder) (Rellstab) 세레나데 (렐스타프 시)
Liebesbotschaft(Rauschendes Bachlein) (Rellstab) 사랑의 소식 (렐스타프 시)

Intermission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들
Rastlose Liebe 중단없는 사랑
Heidenroslein 들장미 D257
Ganymed 가니메트 D544
Schafers Klagelied 목동의 비가 D121
Geheimes 비밀

<빌헬름 마이스터> 중에서
Wer sich der Einsamkeit ergibt 고독에 빠진 자는 D478
Wer nie sein Brot mit Tranen aß 눈물로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는 D480
An die Turen will ich schleichen 문가로 다가간다 D479

Erster Verlust 첫 실연
Wanderers Nachtlied 방랑자의 밤 노래 D768
Der Musensohn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