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사회가 안고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통렬히 비판하고 유쾌한 웃음을 건네주는 고전명작 “걸리버 여행기”는 순수하고 동화 같은 마음을 지닌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약한 자를 위해 봉사 할 줄 아는 예쁜 생각을 키워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평범하고 순수한 진리를 마음속에 담게 합니다.신나고 재미있는 가족뮤지컬 “걸리버여행기는 아동극에서 쉽사리 접할수 없었던 회전무대와 총 천연색칼라 그림자배경에 배우와 인형이 함께 등장하는 동화의나라를 체험할수 있는 공연입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술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본 작품은..

후쿠선장은 영원히 늙지않고 죽지도 않는 피터팬이 너무 부러워서 영원히 죽지않는 영생의 약을 먹지만 결국 쓸쓸한 외톨이가 되고 맙니다. 고독한 후쿠선장은 동화의 문을열고 당대최고의 의사인 걸리버를 찾아가 자신이 죽지 못하는 병에 걸렸으니 치료 해달라고 부탁 하지만 걸리버는 자신은 병든사람을 살리는 의사지 멀쩡한 사람을 죽이는 의사가 아니라고 하며 거절해 버리고 약속이 있다며 수술실 밖으로 나가다 후쿠가 열어놓은 동화의 문으로 떨어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