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내용이 마치 연극 라이어를 보는듯 했어요..
공연 중간에 거짓말에 거짓말이 계속 이어지는 부분에서 지루함을 조금 느꼈던거 같아요~
그리고 내용중 마지막에 해피엔딩부분에서 뭔가 내용이 너무 짤막하고 부족했던것 같아요~
마지막부분에 결국 자기사람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것 같은데, 조금더 해피엔딩의 마무리로
되었다면 좀더 좋았을 것 같은데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제가 300일 기념으로 연극을 보러 갔었는데... 커플들이 바람피고 그런내용만 머릿속에
각인되어서 온거같아요... @.@;;
배우분들 공연하시느라 수고많으셨는데, 후기가 이래서 죄송합니다!
저는 문화생활을 좋아하는 편이라 연극을 즐겨보는 편인데요.
울산에 CK아트홀이 생기고부터는 매달 방문하게 되네요.
비오는 토요일이라 그런지 왠지 축 쳐졌었는데,
며칠 전 앞자리로 예매했던 ''기막힌 스캔들''을 보고난 후에
함께 갔던 엄마와 저는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어요.
마지막 공연을 하루 앞두고 있던 터라 배우들의 연기도
한껏 물올랐던 것 같아 더 들뜰 수밖에 없었네요.
다음 공연도 그 다음 공연도 앞으로도 쭈욱 CK에서의 공연을 볼 것 같구요.
계속해서 인터파크 또한 제가 문화생활을 하게 하는 좋은 창구가 될 거예요.
''기막힌 스캔들''같은 기가 막히고 맛깔진 공연이 쭉 나왔으면 좋겠네요.
남들에게 밝히지 못하는 숨은 은밀한 이야기를 유쾌한 해학으로 풀어가는 즐기기 좋은 연극!!
강추요~~
단! 어린친구들은 나중에 어른되어서 봐요~
별 하나는 .. 첫공연이라서 그런지
어수선함이있었다는것과 ..
아직 흡수되지못한 역활들때문에요 ㅎ
늦었지만 후기씁니다^^♥
내용은 라이어와 비슷하네요~
제 남자친구에게 연극을 처음으로 보여줬는데 재밌다고 고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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