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기획력이 떨어지는거 같아 조금 아쉬운면이 많은 공연이었지만
그래두 엄정화님 컴백하셔서 반가웠구요~~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19세 이상콘서트인데다가 수영장 콘서트라고 그래서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 실망만 하고 왔습니다.
수영장이라는 무대세트 적절히 사용하지도 못하고
끝나고 발좀담그고 놀려니까 빨리 나가라고 제촉하더군요
굳이 수영장에서 하신 이유가 뭔지-_-
게다가 게스트 반 엄전화씨 공연 반
그냥 대학 축제보는 느낌이었어요
맥주도 마시고 물놀이도 하면서 즐기는 공연 기대했는데
실망실망 대실망했습니다
최고였어요~~~ ㅎㅎ
역시 엄정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
게스트들도 많이 와주시고 ㅎ
너무 오랜만에 듣는 눈동자~/
완전 감동 이었구요,
디제이도 넘 웃겼어요 ㅋㅋ
보고 나서도 계속 흥분의 도가니 탕이였습니당^^
공연 자체는 강력한 시선을 끌었던 앞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게스트가 너무 많았던 탓인지, 짧은 공연시간중 반정도는 게스트들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장소가 수영장 이었던 만큼 무대를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공연 관계자라는 분들은 저같은 일반 관중의 앞을 가려 제대로 안보일 때도 있었습니다
몇번이나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가격에 비해 실망스런 공연이었습니다.
엄정화씨의 연륜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공연이었습니다
게스트가 4,5팀이었는데 기본 3곡씩 부르고ㅡㅡ
특히 중간에 네비아팀 나온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앵콜 유도도 못하시고 본인이 직접 나와서 앵콜 얘기 하셨을때 완전 안습이었어요...
그냥 티비에서 보여주시는 퍼포먼스나 보면서 만족하겠습니다~
공연진행과 구성도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프레스석을 확실히 정해놓고 관객 입장을 시키셨어야죠
더운데 정말 짜증났었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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