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이다보니 대전에서 기차타고 올라가서 보았어요
공연은 좋았으나 1시간도 안되 끝낼려고하니 좀 아쉽더군요
억지로 앵콜공연까지 1시간 채우는게 좀... 가격대비 실망하긴 햇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워낙 좋아하다보니 직접보니까 더 좋았거든요
하지만 다시 공연은 가지않을듯싶어요 너무 공연이 너무 짧았어요
사실 일요일 저녁이라 많이 고민했었는데 안갔으면 내내 후회 했을 거에요~~
스탠딩이었는데 키도 작은데 뒤에있어서 아쉬웠지만ㅋ
담부턴 일찍가서 젤 앞에 설거에요ㅋㅋ
암튼 라이브 정말 짱이에요~
앨범 구입해 왔는데~~ 지금도 계속 들어도 좋아요ㅎ
그리고 라이브는 앨범으로 듣는 것하고 또 다른 감동이 있답니다.
또갈께에요!~~ㅎㅎㅎ
전 희정씨를 두번째로 보는데
예전에 봤던 어느 락페의 산만한 분위기와는 달리
일단 단독이고 실내에서 하니까, 조용해서 한희정씨의 목소리에 집중이 잘 되더군요
상상마당 라이브 홀도 공연 보기에 참 좋은 조건이어서 참 만족스러웠고요
다만 아쉬웠던건 게스트는 추후 공지~라는 말에서
혹시나 정말 그 사람이 오시나 기대했는데 그게 아니었더군요...ㅠㅠㅠ
하지만 희정시만으로도 충분했어요ㅎㅎㅎㅎ
그리고 또 하나
파스텔 뮤직의 장점이라면, 바로 공연 끝에 싸인회를 연다는 점이겠죠?
예전에 갔던 파스텔에 속한 뮤지션들의 공연들- 짙은, 재주소년- 등도 그래서 참 좋았더랬죠^^
앞으로도 노래하는 아름다운 모습 계속 보여주시길 바래요~
희정님 공연 넘 좋았어요 ^^
워낙에 목소리도 예쁘시고 노래도 잘하시는 건 알고 있었지만
완전 반하게 되었답니다.
ㅋㅋ
어쿠어스틱 연주에
씨디로만 듣던 목소리를
직접앞에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손담비의 토요일밤에' 를 어쿠어스틱버전으로도 들을수 있었고
정말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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