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문세씨구나 하는....
공연 후, 탈진보다는 삶의 즐거움을 주는....
이제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공연이였습니다....
2033년이면 데뷔 50주년이 된다는 문세아저씨!!!
꼭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다음공연도 기대하겠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번 컨셉이였는지 모르겠지만,
한곡하고 쉬고(?) 이러다보니 약간 끊기는 느낌...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다보니 어르신들 덕에
앵콜이 한번뿐이였다는 아쉬움....ㅎ
하지만 그래도 전 그날 이후 목소리가 안나오고 있답니다 ㅎ
역시 문세씨!
아는 동생이랑 갔는데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연출 최고의 무대였어요^^
친구들과 콘서트장을 몇번 가봤지만...
엄마를 모시고 갈수 있는 콘서트를 찾다가 ..
엄마도.. 저도 좋아라 하는 이문세 콘서트 결정!!!!
근데 정말.. 공연을 보는내내
참 공연에 성의가 있다.. 한마디 한마디 어쩜 저렇게 재밌을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노래도 정말 잘하구요..
구성도 좋았습니다..
10대부터 40,50대까지 3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제대로 즐길수 있는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인끼리도.. 좋구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 가는거 강추합니다.
엄마가 공연보고 나오시다.
"평생 잊지 못할 밤이 될거 같다"고 말씀하시는데..
어찌나 뿌듯하던디..
저도 지금까지 다녀본 공연중에 최고였습니다...
1년만에 보는 이문세 공연
가을에 공연을 봤더라면 더 좋았을 공연인데
아쉬운맘이 많이 남는 공연이었읍니다
늘 변하지 않는 이문세씨를 보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구요
기억에 남을 공연이었읍니다
오랜만에 찾은 이문세 콘서트~
녹슬지 않은 입담과 노래실력...그리고 매너~~~까지...ㅋㅋㅋ
기분좋은 오후였고 기분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다시 보고 또 보고픈 공연...그 시간은 참으로 행복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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