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지만 괜찮았습니다
소설을 읽지 않아서 더 신선했던 것 같다.산울림 소극장의 무대도 객석과 가까워 몰입도가 높았으며~출연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좋다.
원작을 안 읽고 보러간 탓에 원작을 얼마나 잘 살렸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궁금해져서 결국 책을 빌려와 읽고 있어요.
연극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제임스 조이스 작품에
다시한번 도전하게 되네요..!
1인다역은 많이 봤어도 다인1역은 처음 봤어요
신선했고 그래서인지 더 작품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극단 청년단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스티브역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몰입도가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스티브가 마차를 타는 연기부분을 담당했던 분의 연기는 정말 너무나도 빠져들도록 하신것 같습니다
반짝반짝 눈동자연기가 멋집니다
또한 늙은 창녀의 춤을 보여주신 남배우님도 인상적이었고요 스티브어머니 역할도 멋졌습니다
1.17 저녁공연 관람했습니다 당일예매가 안되서 현장구매했어요^^
산울림 고전 극장을 처음 가 봤는데,정말 작더군요.어느 자리에서나 잘 보일 듯 합니다.책이 너무 어려워서 연극은 어떨까 걱정하면서 갔는데,각색을 잘 해서인지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좁은 무대를 잘 활용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연극을 보고 나니 다시 소설을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7
5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