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공지도 하지않은 오프닝게스트라니. 세팀으로 광고하시더니 총 4팀의 무대더군요. 그리고 오왠이라는 분이 1시간 넘게 공연하시던데 제 주변 관람객들 모두 시간체크하시더라구요. 오왠이란 분의 무대가 싫은게 아니라 나머지 뮤지션분들의 무대시간이 정말 짧겠구나란 생각에 오왠의 무대마저 제대로 감상하기 힘들었었어요. 다른 페스티벌처럼 내가 선택해 무대로 찾아가는것도 아닌데 공지되지않은 아티스트에 짧은 메인무대라니요! 앞으로 어반페같은 페스티벌은 가고싶지않을거 같습니다. 공연 기획을 그런식으로 하시면 안되죠! 제가 보고자했던 뮤지션의 무대는 정말 좋았지만 짧은 시간에 주최측에 정말 많이 실망했고 사기당한 기분이에요. 실수는 인정하시고 반성은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잘하는 가수들 데려다놓으면 끝인가요?
페스티벌 뜻을 모르시는 건지, 아는데 그냥 기획능력이 부족한건지 아예 노력을 안한건지.
이렇게 준비된 게 없는 콘서트는 처음입니다. 돈 아까웠습니다, 모든 방면에서.
앞으로 공연 이렇게 하실거면 공연을 기획하거나 주최하지 말던가
다른 콘서트, 페스티벌 참고해서 좀 제대로 공연답게 기획하세요.
끝나고 나가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욕만 가득했다는 걸 알기나 알려는 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이번 어반뮤직페스티벌 주최측 컴퍼니는 믿고 거릅니다.
여러 날 동안 열리는 어반뮤직페스티벌 중에서 호감가는 가수의 공연을 예매하고, 저로써는 처음으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사전에 가수 세 명의 공연시간 분배에 대한 알림이 분명치 않은 점은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세 가수 모두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이어서 집중해서 관람하면서 꿈같은 시간들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았던 공연!
시간분배는 조금 아쉬웠지만 따뜻한 그들의 목소리로 평일밤을 특별하게 보낼수 있었던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가수를 찾아 직접 들을수있는기회를 줘서 감사합니다~ ^^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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